지난번 콜로세움의 LA 풀필먼트 센터 서비스 확장 소식에 이어서 오늘은 콜로세움을 통해 글로벌 물류 전략을 수립한 고객사 사례를 준비했어요. 콜로세움에서는 해외 진출을 위한 초기 컨설팅부터 전 영역에 걸친 물류 프로세스 설계 등 물류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총괄해 드리는 글로벌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사업의 초기 단계와 해외 진출 중·장기 계획에 따른 물류 전략과 납품 채널에 따른 최적의 컨설팅까지 다양한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콜로세움의 고객사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물류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글로벌 물류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크게 4 단계로 분류할 수 있어요.
• STEP. 1 상품 출고량이 많지 않거나 주력 수출 국가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
• STEP. 2 브랜드 론칭 단계부터 제품 판매 시장을 국내가 아닌 해외를 타깃으로 한 고객사
• STEP. 3 상품의 보관·포장·입출고·재고 관리 등 주문 즉시 현지에서 출고해야 하는 경우
• STEP. 4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성 물량 등 단기간 해외 판매를 진행하는 브랜드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수출 규모나 매출액에 따라 물류 프로세스가 달라질 수 있어요. 이는 상품의 특성이나 상품화 방식, 수출 물량에 따라 최적화된 물류 운용 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에요. 대표적인 예로는 국내 주문량과 해외 주문량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절대적인 출고량이 많지 않은 경우에 현지 물류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수출로 벌어들이는 매출액보다 물류센터의 이용·보관료가 더 클 수 있어요. 따라서 해외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기 전에 내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어떤 비즈니스 전략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좋을지 충분히 고민해 보고 객관적인 물류 전략을 수립해야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콜로세움의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사례
STEP. 1 상품 출고량이 많지 않거나 주력 수출 국가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
고객사 A는 국내 유명 게임사의 캐릭터 저작권을 굿즈로 상품화해 판매하는 글로벌 굿즈 스토어에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고객사 A는 국내 캐릭터 저작권을 활용해 의류, 티셔츠, 컵 등의 굿즈를 제작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요. 고객사 A는 콜로세움의 국내 네트워크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시킨 후 브랜드 패키징이나 상품화 작업같은 임가공을 거친 후 주문이 접수된 해외 고객의 주소지로 출고되고 있어요. 주로 배송되는 국가는 미국, 러시아, 벨라루스, 유럽 등으로 전 세계에 다양하게 수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출고량이 평균 200건 전후로 물량이 크게 많지 않기 떄문에 비슷한 규모의 브랜드라면 콜로세움의 국내 물류센터에서 상품화 작업을 거친 후 국제 특송사를 통해 직접 출고하는 방식이 물류 비용을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콜로세움의 물류전문가 FD는 국제 특송사 UPS이나 DHL, 일본의 SAGAWA, 대만의 QUICK 같은 국가별 현지 택배사와 소통해 해외 주문 고객의 배송지로 출고될 수 있도록 고객사의 물류 운영을 전반적으로 조율해 드리고 있고요.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관부가세 수준이나 통관 서류, 국가별 수출입 규정 역시 물류전문가 FD가 전 영역에 걸쳐 컨설팅 해드려요. 물류전문가 FD는 고객사에게 적합한 물류 처리 방법을 제안하는 등 고객사의 물류가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어요.
물류전문가 FD의 노하우에 의하면 아주 작은 크기의 피규어나 매우 섬세하게 제작된 굿즈 상품의 경우 해외 배송 시 운송 절차가 많아 파손되기 쉬울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상품화 작업 시에도 국내 배송보다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다고 하는데요. 상품의 보호를 위해 오버 패킹을 하는 것도 부자재 비용이 추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국제 운임의 경우 부피에 따라 항공료가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콜로세움의 물류전문가 FD는 이러한 이슈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물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 고객의 배송 CS를 분석해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자재나 상품의 포장 레이아웃을 변경하고, 사전에 운임 경로를 테스트해 이동 거리 대비 상품에 최적화된 적정 사이즈의 박스를 도입하는 등 다방면의 물류 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해요.
STEP. 2 브랜드 론칭 단계부터 제품 판매 시장을 국내가 아닌 해외를 타깃으로 한 고객사
고객사 B는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이 아닌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생리대를 론칭해 제품 출시 6개월 만에 1초에 6개씩 판매되는 쾌거를 이뤘어요. 한국보다 해외에서 크게 성공한 된 브랜드로 제조 공정상 미국에서 원료를 수입해 한국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 뒤, 콜로세움의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로 제품을 옮겨 상품의 보관, 포장, 입출고, 재고 관리 등 물류 처리를 전부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미국 물류센터에서 상품화 작업을 하는 경우, 한국보다 높은 인건비로 부과되는 물류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어 기초적인 임가공 작업은 한국에서 진행 후 선박을 통해 운송하고 있어요.
해당 고객사는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 미국 아마존이 제공하는 FBA(Fulfillment By Amazon)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쉽먼트 라벨이나 개별 바코드 부착 등 어렵고 복잡했던 물류 처리 절차도 콜로세움의 LA 풀필먼트 센터에서 갖춘 물류 노하우를 통해 큰 차질 없이 물류 프로세스를 정립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어서 콜로세움 LA 풀필먼트 센터를 이용하며 체감한 가장 큰 장점으로 배송 리드타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마존 FBA 센터로 상품을 급하게 출고해야 할 때 한국에서 물건을 배송했을 때는 최소 2주 이상의 배송 리드타임이 상당 시간 소요됐던 반면,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를 이용하고 난 후에는 평소 물류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던 안전 재고를 아마존 FBA 센터로 바로 직배송할 수 있어 빠르게 물건을 배송할 수 있게 된 장점을 이야기했어요.
이와 별개로 고객사 B는 아마존 판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출 상승을 더욱 효과적으로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아마존 FBA 센터로 물건을 보내도 유럽 여러 국가의 FBA 센터로 제품을 분배할 수 있어 물류 처리의 복잡함없이 여러 국가에서 판매 채널을 늘릴 수 있었다고.
STEP. 3 상품의 보관·포장·입출고·재고 관리 등 주문 즉시 현지에서 출고해야 하는 경우
고객사 C의 경우 물류전문가 FD가 국내 콜로세움 네트워크 물류센터에서 임가공 절차를 사전에 테스트하고 상품 특성에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미국 물류센터 현장 작업자에게 매뉴얼을 전달해요.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에 팔레트 단위로 상품을 입고시킨 후, 물류 전문가 FD의 총괄 아래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에서 매뉴얼대로 상품화 작업을 한 뒤 출고 일정에 맞춰 대량으로 납품해요.
해당 고객사는 과거 제품 공급이 예정돼 있던 파트너사 측에 해외 선박 운항 일정이 늦어지면서 정해진 납기일을 맞추기 어려워 계약이 파기된 경험이 있다고 해요. 이는 매출 손실로 다가왔을 뿐만 아니라 다시 상품을 한국으로 반송하는데 추가적인 물류비용까지 들어 예상했던 것보다 손해비용이 더 무지막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험으로 미국 진출을 결정한 초기 단계에서부터 자사 상품에 걸맞은 물류 서비스 뿐만 아니라 현지 물류센터를 확보한 종합 물류대행 업체를 찾았다고 해요.
PS. 수출 국가의 현지 물류센터를 보유했을 때의 장점은 안전 재고를 확보할 수 있어 납기 일정이 빠듯하더라도 보유 재고분을 선차적으로 우선 출고할 수 있어요. 선박 일정이 늦어지더라도 사전에 확보한 안전 재고가 많으면 정해진 납기일을 맞출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렇기에 수출하는 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현지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어야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의 임가공 작업, 불가피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이슈를 방지해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STEP. 4 크라우드 펀딩, 이벤트성 물량 등 단기간 해외 판매를 진행하는 브랜드
고객사 D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진행하기 전 현지 고객들의 반응을 유추해 보고 상품의 시장성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이콤비네이터,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진행했어요. 크라우드 펀딩의 경우 상품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에서 시도해 볼 만큼 사전 시장조사를 위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펀딩에 성공해 제품력이 검증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해 수출을 위한 판로를 확보해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이처럼 이벤트성 물량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라면 사전에 확보한 물류 공급망이 없어 체계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갖추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또 운임 거리 대비 합리적인 비용에 대한 기준이 없을 수 있고요.
고객사 D는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며 단기간 대량의 물류를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물류 운영을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콜로세움의 물류전문가 FD를 통해 비용 견적부터 통관 서류, 그리고 수출입 신고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출발한 상품을 LA 풀필먼트 센터를 이용해 현지 물류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방식을 찾고, 이후 해외 고객의 집 앞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었다고 해요.
콜로세움에서는 국가별 수출 단계나 고객사의 물류 운용 상황에 따른 고객 맞춤형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브랜드를 론칭하고자 하는 분들께 해외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데요.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동남아 지역 등 점진적으로 물류센터를 확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더 나아가 올 하반기 다가올 땡스기빙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글로벌 종합 물류역량을 갖춘 콜로세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하단의 배너를 통해 서비스 문의하기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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