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IP를 글로벌 굿즈로, 구루컴퍼니

구루컴퍼니는 어떤 회사 인가요?

구루컴퍼니는 넥슨코리아, NC재팬 등 국내 주요 게임사 출신 co-founder들이 설립한 콘텐츠 IP 머천다이징 전문 회사입니다. 게임, 웹툰,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IP를 실물 상품화하고, 해당 상품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로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 중으로, ‘세상의 모든 콘텐츠 IP 상품화’ 가 목표입니다.

구루컴퍼니는 어떤 상품을 판매 하나요?

자체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구루랑’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IP 제품을 직접 제작, 판매합니다.

현재 입점된 브랜드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디아블로 II:레저렉션’,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스마일게이트의 ‘소울워커’, 스토리위즈의 BL 드라마 ‘컬러 러쉬’ 등 총 6개입니다. 연내 총 3개의 신규 브랜드가 추가 입점 예정입니다.

판매 하시는 상품의 물류 특성이 있다면?

국내의 많은 콘텐츠들이 해외로 진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전체 매출의 약 60%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게임 기반 상품의 경우 100여개 국가로 수출 중이며, 따라서 국가별 환경, 배송 정책 등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그에 맞는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왜 물류대행을 알아보게 되셨나요?

단순 B2C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구루컴퍼니 협업사들의 B2B 납품 요청등 복합적인 요청사항이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다른 출고 조건과 재고 관리 등 물류 관한 요구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통합적인 물류서비스가 가능한 풀필먼트 파트너가 필요했습니다.

왜 콜로세움을 선택하셨나요?

최초 사업 시작 시점에는 대형 풀필먼트사와 국내,해외 물류대행 업무를 진행했으나 저희의 요구사항이 충족되기 보다 물류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서비스 구조라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지인의 추천으로 콜로세움을 소개받고,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재고 관리부터 배송까지 물류업무를 세부적으로 선택해 제공받는 특징이 있다는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아 현재까지 콜로세움과 함께 co-work 중입니다. 😊

콜로세움 이용 전 후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협업 초기, 해외 물류 경험이 부족한 저희에게 각 국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관부가세 수준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주신 사례를 비롯하여, 고객의 부정확한 배송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 후 정확하게 배송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례까지 해외 물류 관련 경험과 더불어 노하우까지 함께 축적되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콜로세움 이용 후 내부적으로는 물류 업무가 체계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발생했습니다.

콜로세움 운영 매니저와의 협업에 대한 평가는?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콜로세움 운영 매니저님은 저희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순한 물류대행 서비스가 아닌 함께 고민해주는 ‘상담자’의 역할을 수행해주셔서 이 부분을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COLO의 어떤 기능이 가장 도움 되고 있나요?

현재 입고된 재고와 출고의 현황을 이용자가 알기 쉽게 보여주는 대시보드 기능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콜로세움과 함께해서 가장 만족스러운 과업이 있다면?

난이도 높은 포장작업에 대한 부분입니다.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디테일이 많은 제품의 경우, 형태가 정형적이지 않아 파손의 위험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 인데, 그럴 때마다 포장의 형태나 방법에 대해 전문가 분들이 고민해주시고 제안해주시는 부분에 항상 만족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구루컴퍼니는 커머스 플랫폼 ‘구루랑’에 입점할 많은 IP홀더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저희회사가 전개하는 IP의 머천다이징 사업이 선순환 될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물동량도 늘어날 예정이라, 앞으로도 콜로세움과의 협업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