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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큐레이션

당일배송의 득과 실 (feat. 퀵커머스)

By 2021. 06. 035월 23rd, 2023No Comments
당일배송의 득과 실 (feat. 퀵커머스)

💡 신선한 당일배송 뉴스입니다.

카카오, 강남·송파·서초에 2시간 내 즉석식품 배송 -‘카카오 톡딜 프레시'(05/31)
05/31 부터 배송 지역 및 상품을 확장 중 / 현재 배달비 2,9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진격의 이커머스 공룡들이 당일배송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


💡 당일배송, 이커머스 누가누가 잘하나 (안하면 안되니까 하는 당일배송?)

#네이버 -“네이버도 당일배송 도입 검토“ 한성숙 네이버 대표 주주서한 (04/01)
#카카오- “톡딜 프레시” :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
#쿠팡 – 오늘 오전 10시까지 주문 시 오늘 오후 6시까지 배송
#배달의민족 ( #B마트 ) – 주문 1시간 이내 배송
#롯데온 – 주문 2시간 이내 배송
#SSG -원하는 시간 대 예약 배송
#11번가 -수도권 내 평일 낮 12시까지 주문 시 당일배송
#현대백화점 (투홈) -주문 1시간 이내 배송
#티몬 – “#슈퍼마트” 동네 슈퍼와 손잡고 3시간 이내 배송
​#이베이는 G마켓 옥션을 통해
롯데슈퍼,홈플러스,GS프레시몰 등을 매장기점으로 연계해 진행
→ 다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주로 신선식품과 같은 “마트”의 역할 수행 중이라서!
→ 왜 이렇게 됐을까? “B마트의 순항” 이 큰역할을 했다!​

#B마트 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으로 시장에 대한 확신을 심어줌. 하지만, 매장을 거점으로 활용 시 지역적 한계 有→ 당일배송은 한국형 MFC 사업 이기도 합니다.​


💡 참고로 화장품 업계는 쿠팡(당일배송의 강자)의 무풍지대 입니다.

#CJ올리브영 – 도보배달 서비스 시범도입 (05/11) 그동안 부릉에 당일배송 맡겨옴
#GS랄라블라 – 요기요를 통한 1시간 이내 배송
#아모레퍼시픽, 미샤, 에뛰드 하우스 등 로드샵 까지 진출 중


💡 당일배송+@ 새벽반 (쿠팡,컬리,쓱)은 서비스지역 확장으로 덩치를 키우려 합니다.

​⚠ SSG를 주목해야합니다.

SK텔레콤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총괄한 장유성 전무를 영입한 SSG! 전국 160개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매장 과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를 연계한 신선식품 전국 당일 배송 구현 중. 막대한 자금 쏟는 중. 이를 위한 IT인력만 400명 (쿠팡 다음 규모)

장유성 전무는 신선식품 물류와 관련해 대외 강연회 등에서 이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산지에서부부터 쓱의 물류를 타는 순간부터 고객은 퀄러티(품질)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체 물류가 고객의 냉장고라고 보면 된다. 필요한 시간에 배달해 주겠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새벽 혹은 샛별이라는) 시간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 →로켓,컬리랑 경쟁 안한다. 우리는 우리 물류시스템으로 산지부터 고객까지 직접 연결한다. 이미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푸드마켓 대표 상품 선별해 수도권에 새벽배송 중

※ 이와중에, 컬리는 이 전쟁에 진심입니다.
컬리X대한통운 = 대전 세종 등 충청권 5개 도시 도입 →SSG가 새벽배송을 강화하자, 대응책으로 충청권 확대 어필 꼭 새벽반 1등이 하고 싶은 샛별 컬리입니다.​

※ 1등 쿠팡은 더 나은 물류 시스템을 위해 열심히 지방에 물류창고를 짓고 있고,
※ 롯데는 초신선 영역에서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 산지에서 매장까지 3시간이내)​

참고로 새벽반은 작년 1조5천억 규모,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1위 컬리 🏆2위 쓱 🏆3위 오아시스 🏆4위 헬로네이처 🏆5위 롯데​


💡 그리고 등장한 퀵커머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다음 단계로 보고 있는 퀵커머스 (전자상거래+0시간내 배송) 시장)

GS홈쇼핑(유통,물류)XGS리테일(편의점) 합병 , 편의점을 앞으로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로 두고 물류를 유통시키기로 결론 (05/30), “네이버,쿠팡과는 결을 달리하며 컬리와 비슷할 수 있지만, 더 잘할 자신있다“ 고 퀵커머스와 구독경제를 강화해 D2C 사업,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활약할 예정.

원래 대표주자는 B마트, 요마트, 우리동네딜리버리 였으나, 현재는 B마트와 이커머스 업체들로 시장이 재편된 상태!​


💡 당일배송은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정서 + 코로나 영향으로 이커머스 시장은 “퀵커머스” 로 확대 됐지만, 풀지 못한 숙제는?

오프라인 매장의 판로 확대, 매출 기여는 긍정적이지만

​1.골목상권의 위축 – 일명 “B마트 규제법” 식재료, 밀키트 등 골목상권 취급 품목을 확산한데 따른 규제법이었으나, 사업자들의 반발로 무조건적인 규제가 아닌 영업시간 축소나 이용 방법에 따른 취급 품목 조절 등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추가한 개정안이 논의 되었으나, 소비자의 편의성 선택권 박탈로 이어지는 규제법에 반발이 이어져 현행법 유지로 결론​
→ 편의점주, 마트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에 피해가 이어질 예정, 무조건적인 규제는 비대면 시대를 역행하는 것 이라는 비판.​

2. 오토바이 기사 사고- 곡예운전 배달 오토바이 느는데 시민 지킬 단속카메라 무용지물 (05/28)
: 앞 번호판이 없어 단속에 어려움, 도보 이용자 사고로 이어져
→ 시간을 맞추느라 과속에 신호 위반을 할 수밖에 없는 배달 노동자의 현실
“일분 일초가 아까워서 그래요” 배달 기사 무법질주, 단속만으로 못 막아 (05/19)
→ 단속의 현실적인 방법도 중요하지만,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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