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노량진·청량리 전통시장 빠른 배송으로 이용편의성 극대화
당일·새벽배송 등 물류편의성이 향상된 전통시장을 통해 명절 장보기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대표 박진수)는 서울시와 함께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 시장 빠른 배송’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한 도심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암사 종합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청량리 종합시장 등 서울시 내 3곳의 전통시장, 약 525명의 상인과 함께한다.
콜로세움은 시장이용객이 구입한 상품을 보다 편하고 빠르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도심형 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 AI 기반 전통시장 맞춤 솔루션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시장별 물류 전문인력을 배치해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도 물류효율성, 정확성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이용객과 상인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전통시장 이용객은 설날에 대비하기 위해 구입한 과일,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상품을 각 시장에 배치된 콜로세움 전문인력을 통해 최상의 품질로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당일, 새벽, 퀵, 택배 등 원하는 형태로 배송받을 수 있어 온라인 쇼핑 못지 않게 편의성이 극대화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전통시장 맞춤 체계개선 집중
콜로세움은 전국 33곳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200만건 이상의 상온 및 냉장·냉동 물류를 처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MFC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콜로세움은 전통시장의 물류환경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주문일로부터 반나절 이상 소요되는 택배, 평균 1만원 이상의 퀵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이용객이 직접 픽업하는 수고를 겪거나 전통시장으로의 발길이 무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주문한 상품도 당일배송을 통해 수령할 수 있어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시장이용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