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헬스셋의 양은택 팀장입니다!
헬스셋은 제주의 농업을 살리는 기업이 되기 위해, 2018년 설립되었으며 JEJUFEEL이라는 자사 브랜드 아래 제주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자 농업인들의 땀의 결실인 제주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헬스셋의 브랜드 JEJUFEEL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제주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습니다. 그 중 매해 발생되는 잉여농산물, 흔히 알려진 못난이 농산물들의 판로 확보에 제주 농가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사 브랜드 JEJUFEEL은 이러한 농산물들을 원료로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탈바꿈 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의 제품화로 자사는 고부가가치의 고도화를 꾀하며, 농가는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농업의 발전으로 제주 청년들이 제주의 환경을 같이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땀의 결실을 맺어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대표 상품은 어떤 상품이 있나요?
청귤에이드, 청귤톡제로톡, 리얼바디클렌즈 3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청귤에이드 부터, 최근 저 당류 식품 트렌드에 맞춘 청귤톡제로톡 음료와 건강기능식품으로 새롭게 출시된 리얼바디클렌즈 까지 모두 제주에서 나는 농산물을 원료한 제주필의 자체 개발 상품입니다.
상품은 직접 생산하고 계신가요?
네, 3가지 모두 음료 상품으로 원료의 원액이 되는 청귤 착즙액은 해썹인증을 받은 제주도 본사 공장에서 착즙액, 농축액 등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된 원료를 내륙 공장으로 보내 OEM 방식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에이드에서 제로톡, 클랜저까지 시장에 트랜디한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회사의 의사결정 구조가 수평적이고, 투명하고 빠른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상품개발 회의에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개개인의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대표님의 의견에도 모두가 피드백을 드리고 전체의 의견을 빠르게 취합합니다. 이렇게 회의에서 컨셉이 도출되면 디자이너분께서도 빠르게 초안 버전을 만들어 주시고, 최종 상품까지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치며 디테일을 잡아가는 식으로 빠르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시원시원한 성격이시기도 하고, 우선 해보자는 말씀을 자주하시는데 특히 이런 부분이 빠르게 시도하고 개선하고 보완하는 작업이 가능하게 합니다. 이런 업무 문화 덕분에 상품화 과정에서 완벽성을 더하고, 결국 적기의 시장 타이밍에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이렇게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감귤진피 농축액의 성분을 건기식 상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었고, 기존의 과일청에 국한 되었던 청귤에 제로 칼로리 트렌드를 적용하여 청귤 탄산 음료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도 제주도만의 특수한 원료를 가지고 고부가 가치 상품을 만들어 낸 경험을 기반으로 더 다양하고, 소비자들께서 찾을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 개발 판매 등 이커머스에 있어서 노하우나 팁이 있다면 한가지만 공유해주세요!
음료 유통 시장은 생각보다 마진이 매우 적은 시장입니다. 단순 유통보다는 조금 어렵더라도 제조 방식을 시도해보시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완전 외주 OED/ODM 방식 보다는 원료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경우 원료 원가나 수급에 대한 문제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고, 특히 유사 상품의 진입에 있어서도 경쟁자가 쉽게 확보할 수 없는 원료 생산 기술력이나, 원료 수급에 대한 벨류체인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자의 진입에 있어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원료를 직접 개발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에 생산, 보관, 유통 전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물류가 움직여 주어야지만 확보된 마진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에 3자 물류회사, 풀필먼트 회사를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효율화 하는 것이 우선과제 입니다. 이커머스를 통해 식음료를 제조, 판매할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믿고 맡길 수 있는 풀필먼트 업체를 반드시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콜로세움을 통해 내륙과 제주도에 이원화 되어 있던 비효율 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물류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 또한 같이 고민하고 있어, 이런 부분에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헬스셋의 상품을 취급하고 물류처리 하는데 주의할점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자사 제품은 식품군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따라 식품의 상태가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의 보관시에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환경에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은 센터에서 보관 후 박스 단위로 고객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상품의 이동 시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안됩니다.
특히 내륙 공장에서 제작된 상품이 물류센터로 이동한 후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출고가 되어 나가게 되는데, 공장에서 센터로 물건을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팔레타이징 작업을 하는 경우 모서리에 놓인 상품들 중 눌림 정도가 센 경우 박스가 상품성이 훼손되기도 해서, 이런 부분은 입고시에 한 번 더 체크해야 합니다.
우선 어느정도 훼손이 있는 경우 따로 별도 재고로 분리해 두고, 이상없는 상품들 먼저 소진한 후, 별도 분리해 둔 상품을 모아 폐기나 양품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콜로세움 이전에 물류는 어떻게 진행하고 계셨었나요? 기존 방식에서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네, 직접 진행했어요. 중간에 방문택배를 계약하기도 하였는데,저희가 발송하는 월 평균 물량이 일정하지 않았고 또 제주대에 위치한 저희 공장이 조금 외진곳에 있다보니 방문택배 계약을 유지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류를 전담하는 직원이 따로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직원부터 대표님까지 모두가 포장작업을 해야 했는데요, 이벤트 판매 이후에는 전직원이 택배에만 신경써야 해서 다른 업무를 할 시간을 많이 뺏겨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생산-유통 프로세스 상에도 많은 비효율이 있었습니다.
제주에서만 상품을 보관하고 발송하다 보니, 내륙에서 생산된 상품을 제주로 들여와 보관하고 있다가 판매가 발생하면 다시 소비자가 있는 내륙으로 상품을 보내는 등 제주-내륙간 불필요한 상품 이동이 발생했었습니다.
다른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콜로세움 사용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류 전문가인 콜로세움 FD(Fulfillment Director)분들께서 입점때 부터 다방면으로 저희 회사의 물류체계를 진단해주시고,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물류 개선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주셨습니다.
물류대행 업체, 풀필먼트 업체, 3PL 업체 등 검색을 통해 많은 서비스를 비교해보았는데요, 이런 서비스들 간의 비용이나 기본적인 물류서비스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업체 선택시에 저희와 함께 소통하는 물류 담당자 분들의 역량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물류 담당자가 없는 회사의 경우 물류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고 이런 이슈들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 하는것이 어렵습니다. 콜로세움에서는 물류 전문가인 콜로세움 FD(Fulfillment Director)분들께서 입점때 부터 다방면으로 저희 회사의 물류체계를 진단해주시고, 저희가 고민하고 있는 물류 개선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주셨습니다. 현재도 저희를 담당하고 계신 콜로세움 FD분께서 매일 반복되는 입고와 출고 뿐만 아니라 저희 사업에 가장 중요한 물류 이슈에 대한 대응도 저희보다 더 먼저,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주시고 계셔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콜로세움 도입 후, 어떤 점이 개선 되었나요?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구애 없이 제조 공장으로부터 상품을 받아서 내륙에 있는 콜로세움 센터에 직접 보관 할 수 있고, 이곳에서 바로 유통사와 고객에게 상품을 발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다 직접했어야 했던 것들이 콜로세움을 이용하고나서 부터는 물리적으로 어떠한 작업도 하지 않아도 되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물류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이 정말 많이 줄었고, 택배 계약비용이라던지 내륙 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을 제주도로 보내는 불필요한 물류 프로세스가 아예 개선되서 비용도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내륙으로 상품을 발송하면 무조건 리드타임1일이 발생했었는데, 이제는 내륙에서 바로 고객에게 전달 되니 저희 상품을 받아보는 고객의 만족도 또한 올라갔습니다.
콜로세움 서비스를 쓰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우신가요?
저희를 담당하고 계신 콜로세움 FD 분들의 정성스런 응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직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콜로세움을 통해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물류 팀원이 생긴것 같습니다.
저희를 담당하고 계신 콜로세움 FD 분들의 정성스런 응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직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콜로세움을 통해 든든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물류 팀원이 생긴것 같습니다. 상품 제조 이후 대량의 상품을 공장에서 창고로 이동시키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이때 보통 카고 트럭으로 이동하곤 하는데 담당자께서 이동하는 시간 중에 날씨 변동이 있을 예정이라 이동 간에 비가 오면 상품이 훼손될 수 있다는 부분을 미리 체크해서 알려주셨고 상품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윙바디 차량으로 변경 섭외하여 시간에 차질 없이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혼자 물류를 진행하거나 다른 물류대행사와 업무를 진행했다면 아마 이슈를 미리 체크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을 것 입니다. 비록 사소한 날씨 체크이지만 셀러의 입장에서 저희의 물류를 소중히 생각해주신다는 진심이 전해졌던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COLO 입니다.
이전에는 B2B고객사에서 요청한 출고 작업을 처리할때에도 고객사에서 요구한 엑셀 양식에 맞춰 일일히 출고정보를 입력하느라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됬었는데요, COLO를 통해 물류업무를 처리해보니 정말 업무가 간편해졌습니다. 매일 매일 발생하는 B2C출고는 클릭 몇번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특히 다소 불편했던 B2B출고 업무도 B2C출고와 크게 다를것 없이 차량 기사 정보와 출고 일시, 하차 장소만 입력하면 다 알아서 처리되서 너무 편리합니다.
콜로세움 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인 담당자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헬스셋은 타 유통사들을 두고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사몰에서도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브랜딩과 고객 경험 차원에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유통 플랫폼 접점 또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희와 같이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상의 여러 플랫폼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계시거나 계획중이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콜로세움 서비스 도입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로 물류 팀을 꾸리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게 사업을 확장하실 수 있고, 무엇보다 저희도 잘 알지 못하는 물류의 다양한 변수나 상황에도, 콜로세움 FD분들의 정성스런 응대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하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물류는 콜로세움에 맡기고 셀러분들께서는 상품 판매와 매출만 신경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