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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전문가 FD

밀키트 신사업 B2C·B2B 물류를 운영하는 오퍼레이션팀 운영파트 다니엘 FD

By 2022. 10. 3111월 10th, 2023No Comments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콜로세움 오퍼레이션 운영 담당자 다니엘 입니다.


콜로세움에 입사 전, 하시던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콜로세움 입사 전에는 유명 배달 플랫폼 퀵 커머스 사업부의 물류센터에서 재직하였는데요. 신선식품의 배송을 위한 라이더를 배치하고, 적정량의 재고량을 유지하기 위해 상품을 수급하는 등 물류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커리어를 살펴보면 물류 산업에 계속 종사하셨는데요. 콜로세움으로 이직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처음으로 물류 산업에서 재직했던 스타트업의 물류센터는 1, 2인 가구를 타겟으로 한 수도권 내 소형 물류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였습니다. 주로 신선식품의 배송을 위한 운영 업무를 담당하며 실제 현장의 물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퀵 커머스 기반이었기에 소비자와 가장 밀접하고 상품이 배달되는 마지막 구간인 라스트마일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IT 플랫폼의 기술력과 물류센터 내 이뤄지는 작업들이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저에게는 매우 뜻깊게 느껴졌는데요. 산업에 대한 애정이 커질수록 더 넓은 영역의 업무를 소화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직을 결심한 당시 콜로세움은 라스트마일은 물론 가장 보편적인 물류 서비스인 택배부터 해외 수출입, 그리고 기업형 물류까지 다양한 영역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고, 기존보다 더 넓은 범위의 물류 산업을 경험 할 수 있는 콜로세움으로의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콜로세움의 오퍼레이션 팀에서 주로 하시는 운영 업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저온 물류 특성상 화주에 따라 냉장, 냉동, 정온 등의 다양한 요구가 있는데요. 고객사 측에서 입점 요청을 하면 전달받은 물성 정보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물류센터 내 유휴 공간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제조사와의 소통을 진행하며 상품의 입고 일정을 조율을 합니다. 이후에 상품이 입고되면 출고 단위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 아이스나 냉매제 등을 체크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부자재를 가이드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상품을 발송하기 전, 고객사에서 별도로 요청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데요. 주로 취급 주의 스티커의 부착이나 완충재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입니다. 최종적으로 고객사의 요청을 확인하고 나면, 주기적으로 상품의 입출고 업무를 진행하며 고객사의 물류 운영을 위한 서포트를 하고 있습니다.


냉장, 냉동 식품의 경우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신경써야 할 절차가 많을 것 같은데요. 상품성을 훼손하지 않고 완벽하게 배송하기 위해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상품의 특성을 고려한 입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수 테스트는 일반 소비자에게 상품이 배송되는 경우에 진행하는데요. 실제 소비자에게 상품을 출고시킬 때 신선도 유지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적정한 수량의 냉매제를 찾기 위한 발송 테스트를 말합니다. 상품이 녹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는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작업이 완료되면, 고객사 측에서 상품의 신선도 및 포장 상태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배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량 납품을 필요로 하는 B2B 플랫폼으로 출고 시에는 상품이 운반되는 구간에서 정확한 온도 유지가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한 냉동 탑차를 배정하는데요. 온도 기록지를 출력할 수 있는 차량을 섭외하여 고객사의 상품이 적정 온도를 유지한 상태로 상, 하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별도의 물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콜로세움의 물류 전문가 FD는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컨설팅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실제 사례를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콜드체인 시스템 특성상 상온보다 냉장 및 냉동 형태의 물류에 더 많은 비용이 부과되는데요. 일반 소비자와 대형 기업에 상품을 출고할 때 방식을 다르게 하는 것 만으로도 고객사의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기업형 물류를 운영할 때는 대량으로 납품이 진행되는 만큼, 상품의 출고가 될 때 외부에 체류하는 시간이 최대한 짧도록 스케줄을 조정하는데요. 물류 처리 시간을 빠르게 향상시켜 고객사의 물류 보관 비용을 최소화하여 경제적인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에게 개별로 배송을 해야 하는 경우는 냉동으로 보관 처리를 하여 상품을 발송할 수 있도록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하는데요. 상품의 품질을 최대로 유지해 신선도 저하로 인한 폐기를 막아 고객사의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물류 전문가 FD가 고객사의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하는만큼 고객사의 물류 예산 절감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객사가 물류에서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그리고 콜로세움 물류 전문가 FD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상온 배송과 비교했을 때 신선식품은 콜드체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꼭 사용해야 하는 냉매제가 있어 물류에 부과되는 비용이 높은 편인데요. 이로 인해 고객사분들은 비용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으십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고객사가 물류 비용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게 지출하실 수 있도록 부자재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냉장으로 된 밀키트나 냉동으로 된 과일의 합배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크기에 맞는 박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보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데요. 포장을 할 때 고객사 상품에 적정한 사이즈의 박스를 제안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냉매제 손실을 막아 보냉 효과를 올리고, 최소 용량의 냉매제를 산출하여 필요한만큼의 부자재만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그리고 상품을 발송 할 때 출고지와 도착지의 위치를 고려하여 배송시에 소요되는 이동 거리 구간에 맞게 물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리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팀 운영 업무 담당자로서 느끼는 콜로세움만의 특별한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콜로세움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객사 상품이 최상의 퀄리티가 유지되도록 보장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장 및 냉동 식품은 상품이 녹거나 상하지 않고 안전하게 배송하려면 특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화물의 입출고 과정 전반에 있어 냉장은 0∼10℃, 냉동은 – 18℃ 의 온도를 유지하여 신선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콜드체인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통해 컨트롤 해야 합니다.

그런데 콜드체인을 위한 물류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적재나 상, 하차를 할 때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상품성이 훼손되어 폐기물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 중 냉장 및 냉동 식품을 다루는 특화센터는 상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전실 등이 외부의 공기가 최소한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되어 저온 유지 시스템이 철저히 구축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인 물류센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첨단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사의 자랑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콜로세움은 매년 빠르게 고속 성장을 하는 종합 물류 기업입니다. 물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들이 매일 머리를 맞대며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담당하는 인력들은 각자의 물류 영역에 특화되어 실력있는 물류 전문가가 되어가고, 업계 내 전문 인력들도 계속하여 합류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업계에서 시도해 보지 않은 신규 서비스 영역도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이뤄내고자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늘,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로 인해 콜로세움은 전년도 대비 월 물류 처리량 규모가 3배 이상의 고속 성장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점 고객사도 기존 대비 2.5배 이상 증가하여 함께하는 모든 사업은 성공궤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콜로세움과 같이 동행하게 되면 대체 불가한 쟁쟁한 인력들로 자연스럽게 실력이 수직 상승한다는 점이 상당한 매력인 것 같습니다.


물류 전문가 FD 가 말하는 식품 브랜드의 냉장 및 냉동 물류 TIP 3 !

  1. 상품의 보관과 유통에 대한 기준은 꼼꼼히 확인하여 리스크를 최소화 하세요!
  • 육류 -2℃~10℃,
  • 신선 편의 식품 0~5℃,
  • 압착 올리브유 -10℃
  • 식약처가 규정하는 식품 보존 및 유통 기준은 상품에 따라 보관, 유통 온도가 상이한데요.식품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정한 온도를 반드시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 상품의 종류에 이어서 가공 과정에서 멸균 여부나 포장 방식, 그리고 수분 함유량 등 가공 형태에 따라 냉장과 냉동으로 취급해야하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1. 냉장 및 냉동 식품의 적재를 위한 상,하차를 할 때 전체적인 일정을 조율하여 품질을 지켜드려요!
  • 냉장 및 냉동 식품은 상품의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온 노출 시간을 최소화 해야하는데요. 제조 공장에서 상품을 발송 한 후 센터에 입고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자 상품 입고일에는 실시간으로 간선 상황과 물류센터 현장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계속해서 체크합니다.
  1. 상품을 합포장 할 때 가장 효율적인 부자재 사용량을 확인해 드려요!
  • 냉장, 냉동, 상온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경우, 고객의 주문에 따라 다양한 합포장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이전 출고 내역을 기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포장 조건에 따라 사전에 미리 필요한 냉매량과 아이스박스 크기를 컨설팅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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