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네쇼라’, ‘카쇼라’ 등의 용어를 만들어낸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카카오톡 쇼핑 라이브에 이어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도 한국의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이커머스 시장의 떠오르는 샛별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유튜브가 등장하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쇼호스트로 활용하고, 위메프에 이어 GS샵, 11번가 등 국내 대형 이커머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서자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한껏 시끌시끌 해졌습니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액은 약 2% 전후에 불과하지만 평균 5~10%대의 구매 전환율이 나타나는 일반 커머스에 비교했을 때 반품률이 적고 평균 20% 대의 높은 구매 전환율로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하려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22년 서울시가 발표한 ‘라이브 커머스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57.9%로 2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30대 이용률이 66.2%, 40대 61.2%, 20대 58.9% 순으로 23년에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는 전망해 많은 커머스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주요 채널로 선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TV 영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적이었던 홈쇼핑 체제에서 벗어난 형태로 1인 기업이나 중소형 브랜드가 쉽게 진출하기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만큼 보편적인 쇼핑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브랜드의 개성에 맞게 꾸며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기획과 연출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가능해 팬 커뮤니티의 형성은 물론이고 자연스러운 바이럴 루프를 구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29cm가 취향별 큐레이션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입점 브랜드의 성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형식의 ‘이구 라이브’를 방송해 29%의 구매 전환율을 기록했고요. 롯데제과는 Chefood 브랜드의 가정 간편식을 활용해 버슐랭이라는 파인 다이닝 컨셉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1만여 명의 셀러가 입점하고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하며 라이브 커머스의 성장은 계속해서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누구든 쉽게 진출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지만 성공적으로 매출을 달성하고싶은 브랜드라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 전에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방송 기획력과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 뿐만 아니라 사전에 대비해야 할 사안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접점인 라스트마일에 대항 고객 경험을 말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의 특성상 방송이 송출되는 시간에만 파격적인 할인가로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합니다.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만큼 상품 주문이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물류 공급망을 보유하지 않은 기업이라면 배송 시간이 지연되어 고객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인데요. 특히 고객에게 상품이 최종으로 전달되는 라스트마일은 소비자가 상품을 전달받는 첫 번째 단계인 만큼 브랜드의 첫인상일 뿐만 아니라 재주문율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창구로서 활용되는데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때도 MD의 상품 기획력이나 구성에 따라 다품종 소량의 상품이 하나로 구성되는 큐레이션 박스,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특수 위험물로 취급되는 디퓨저나 향수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취향 미분화 트렌드로 까다롭고 복잡한 형태의 상품이 대중화되며 이커머스 풀필먼트 산업에서의 물류 난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공급망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이런 셀러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와 같이 특정한 시즌에 상품 출고량이 급증하거나 1회성 출고가 가능한 ‘시즌패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시즌 패스 풀필먼트’는 라이브 커머스를 기획하고 있거나 크라우드 펀딩, 발렌타인 데이나 수능 시즌에도 단기간 몰려오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단기·대량 물류에 초점을 맞춰 기획·출시된 서비스인데요.
당일, 지정일을 설정할 수 있어 예약 배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대 10만 건까지 단기 대량 출고를 지원하므로 고객사의 물량이 한순간에 증가하더라도 콜로세움이 확보한 물류 공급망을 통해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 커머스나 크라우드 펀딩 진행 시에는 주문 금액 건마다 사은품을 증정하거나 세트를 다르게 구성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본품과 사은품의 합포장이나 세트 구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포장 및 임가공 작업에 특화된 전문 풀필먼트 팀이 있어 퀄리티있는 레벨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콜로세움의 고객사 사례를 예시로 들면 라이브 커머스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던 F&B 브랜드의 냉장냉동 물류 사례를 이야기해 볼 수 있는데요. 1인 기업으로 운영되는 스몰 브랜드로 크라우드 펀딩 진행 시에 1216%의 펀딩률을 초과 달성해 높은 매출을 기록했지만 상품을 제작하고 최대 4주 이내에 600건의 상품을 출고해야 해 단기간 물류에 대한 부담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펀딩 한 상품이 수제로 제작한 식품이었기에 유통기한이 짧을 뿐더러 상품을 포장하고 발송하는 과정에서 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콜드체인 환경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신선도를 보장하기 어려웠다고 하셨는데요.
콜로세움의 ‘시즌 패스 풀필먼트’를 이용하고 난 후에는 펀딩률이 초과하거나 라이브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주문건이 늘더라도 물류 공급망에 대한 확보나 추후 물류 체계를 정립해야하는 부담이 적을 뿐더러, 상품의 물성에 최적화된 냉장냉동 특화 풀필먼트 센터가 있어 상품의 신선도 훼손이나 파손되는 문제없이 완벽에 가까울 만큼 정교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점을 높은 만족도 요인으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콜로세움은 라이브 커머스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 펀딩, 카카오 선물하기, 명절 연휴 배송 등 이커머스 풀필먼트 기업의 선두주자로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다원화된 소비자들의 배송 요구에 대응하고자 셀러분들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자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별도의 계약기간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콜로세움의 ‘시즌 패스 풀필먼트’를 통해 물류 피크 시즌에도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