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은 위험물 취급 센터인 평택2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특수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험물류, 특수물류의 경우 단어 특성상 독성물질, 화학제품을 생각하기 쉽지만 손소독제, 향수 등 알콜이 함유된 상품도 특수물류로 분류된다. 하지만 특수물류에 대한 낮은 인식 속 일반 물품과 함께 취급돼 화재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콜로세움은 이 같은 시장 요구와 데이터 등을 종합해 위험물 취급 전문센터인 평택2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평택2 물류센터는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허가받은 특수 물류센터로 지리적 장점도 갖췄다. 더불어 전문 지식과 자격을 갖춘 기술인력들을 채용해 관리 중이다. 이 밖에도 온도를 제어하는 냉장·냉동, 상온·정온 항습 설비까지 갖추고 있어 셀러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나날이 새로워지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빈틈없이 충족시킬 수 있는 풀필먼트를 구현하기 위해 특수물류 전문센터 확보에 오래전부터 힘써왔다”라며 “어떤 상품도 콜로세움 물류센터 네트워크 안에서는 더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처리되어 이커머스 셀러 판매 역량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