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1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from. 통계청)
#포인트는 “모든 상품군에서 거래액이 늘었다.” 는 점! 그리고, 이어진 뉴스 폭탄 💥
1.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 발표 – 수도권, 12일부터 4단계… 낮엔 4명, 저녁엔 2명만 모임 허용
2. 로켓배송 쿠팡의 퀵커머스 진출까지 – “15분 안에 딩동~” 쿠팡, 퀵커머스 가세
매출의 정점을 찍을 이커머스 업계의 속도전이 예상되는 이 시점에! 우리는 #택배노동자 이슈를 겪었죠.
#미닝아웃 #탈팡을 통해 렙업된 MZ세대에게 맞춤형 “배송서비스” 가 주목받고 있다는 2021년 7월 이커머스의 시장 이야기 입니다.
💡 “쿠팡 불매로 노동자 못 살려” 느린 배송 찾아 나선 소비자들
지난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건 이후 맘카페 “배송지연” 불만 게시글 댓글에는 “답답하더라도 더 이상 총알 배송에 열광하지 말자”라는 의견들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사이에서 이른바 ‘빠른 배송’에 기반한 소비문화를 자성하는 움직임이 싹트고 있는 것. 제품 선택부터 인수까지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려는 쇼핑 방식이 결국 물류·배송 노동자의 근로환경 악화를 부추겼다는 반성에서다.
한국소비자원은 “경쟁적인 택배 배송 속도전으로 인해 관련 직종 종사자들이 과로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에 충분히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택배 노동자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느린 배송’ 방식을 대안으로 선택한 이커머스 기업들이 주목 받고있다.
💡 키워드는 상생, 이커머스 기업이 하는 느린 배송의 목적과 방법은?
▲ 시스템으로써 느린배송 “크라우드 펀딩” ex) 카카오메이커스, 와디즈
또는 제품 출시와 배송 시기를 조절해 최고의 품질을 갖추게 하는 “프리오더” / SSG 우르르 , 롯데 심마니
▲ 마케팅으로써 느린배송 ex) 퍼밀 : 달구지 배송
: 소비자가 채소나 과일 등을 주문하면 상품의 당도나 크기가 일정 기준에 도달했을 때 전달하는 시스템. 속도보다 품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용자 고정층 확보용이
▲ 상생 이미지로써 느린배송 ex) 동작구 노인일자리 : 거북이배송
: 이미 많은 자치구에서 ‘실버 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동작구는 ‘후발주자’에 속한다. 다른 자치구와의 차이점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만’ 배달을 한다는 데 있다. (주거래처는 꽃집)
▲ 새로운 느린 배송의 사례 ? 티몬 딜영역 묶음 배송 : 다른 딜이라도, 판매자가 같으면 한번에 배송
※ 미국 올리브의 예시 – 창고가 배대지 역할을 하면서, 1주일간의 택배를 지정한 요일에 모아 보내는 방식
핵심은 배송서비스 시장도 속도(효율성)를 선호하는 소비자와 품질과 퀄리티(차별성)를 우선으로 하는 소비자로 나뉘고 있다는 것.그리고 #가치소비 가 핵심인 MZ 세대에게 이 또한 취향대로 골라 쓸 수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것.
💡 최근 배송서비스를 도입한 오프라인 기반 이커머스 기업들의 특징
MZ세대를 겨냥해 맞춤형 배송 서비스 1.일반배송 2.빠른배송 3.매장픽업 을 3가지를 기본 선택지로 제공하고 있다. ex. 이마트, 롯데마트, 다이소 그리고 배달의 민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