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캡스톤파트너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등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솔루션 기반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콜로세움을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자가 전년 동기보다 400% 이상 증가했고, 물류 센터 네트워크는 300% 이상 확장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물류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콜로세움은 ▷맞춤형 물류서비스 ▷e-커머스 전문 물류센터 ▷쉽고 정확한 물류 처리 솔루션 ▷경제적인 요금 등을 경쟁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콜로세움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 기능을 고도화하고, 물류센터 확장 및 자동화 설비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콜로세움은 단순한 물류처리 업무 외에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등 현재 셀러들이 고민하는 물류와 재고, 배송 등에 대한 해답을 가장 잘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변화하는 시장에도 발 빠르게 적응하며 꾸준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와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중점을 두고 콜로세움의 가치를 높이도록 힘쓸 것”이라 말했다.
출처: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712000263
헤럴드경제 /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