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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큐레이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기업의 ESG 경영

By 2022. 10. 191월 4th, 2024No Comments

‘탄소중립사회 첫 걸음은 친환경 물류로부터’

교통 뉴스 l 곽현호 기자 l 보도일 2021.12.21

탄소중립은 새로운 국제 패러다임으로,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전 세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하였고, 이를 위해 친환경 규제와 함께 각종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금년 10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18년 배출량 대비 기존 26.3% 감축에서 40% 감축하는 것으로 대폭 상향했고, 특히 수송부문은 ’18년 배출량 98.1백만톤CO2eq에서 ’30년 61백만톤CO2eq으로 약 37.8%(37.1백만톤CO2eq)를 감축해야한다.

‘녹색물류(Green Logistics)의 개념과 환경적 인식 전환의 중요성

에스비즈 뉴스 l 손남용 기자 l 보도일 2021.02.16

Logistics)란 본래 자연의 유지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원재료의 탐색에서 최종 소비자에 이르는 과정과 사용 및 사용 후 재활용, 재사용, 폐기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 유해 요소와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최소화 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물류는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함에 있어서 물품을 생산하고 그에 따른 오염물질을 방출하게 되며 환경 친화적 물류 활동이 물류 분야의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의 가속화로 환경문제에 대해 온세계가 집중하고 있고, 정부차원에서 친환경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녹색물류라는 개념을 포함해 규제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구 온난화가 심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시대적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류의 의식이 높아지며 세계 주요국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로드맵을 펼치고 있는데요. 한국 정부는 21년도에 발표한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며 글로벌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ESG 정보 공시 대응 서둘러야

이로운넷 l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l 보도일 2022.05.13

한국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한국거래소 상장사에게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 말에 국제적인 ISSB 기준이 확정되면 한국 기업들에게도 적용될 텐데, 이 기준을 실제로 적용하는 시점이 2025년 이후라면 이는 글로벌 추세에 크게 뒤지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ESG 정보 공시 의무화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연 단위로 할당하여 이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고 탄소 배출 거래제였습니다. 정부는 2030 탄소 감축 목표를 재조정하며 새로운 환경 정책을 수립하였는데요. 환경 보호를 위해 ESG 정보 공시 의무화 제도를 단계적으로 실행할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는(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기업의 가치를 매출 이익으로 판단했다면, 현재는 비재무적 요소도 기업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었는데요.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책임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도록 정부에서 ESG 정보 공시 의무화를 한 것입니다.


그린슈머 급부상에 따른 글로벌 친환경 소비 트렌드 및 대응 전략

월간 CEO l 김재희 기자 l 보도일 2022.06.07

그린슈머 수가 가장 많은 집단은 MZ세대와 재택 근로자들로 이들의 소비 패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하는 집단으로, 2030년 이후에는 X세대를 뛰어넘은 주된 소비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이를 주도하는 재택 근로자들의 친환경 제품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비재택 근로자 대비 높은 구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팬데믹이 종료돼도 MZ세대와 재택 근로자의 소비 패턴은 환경적 요소에 높은 관여도를 보일 것이며, 이들의 친환경 소비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외 소비재시장은 친환경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재가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20년 국내 친환경 소비재시장 가치는 30조 원에 육박해 2001년 1조5000억 원 대비 20배 성장했으며, 관련 제품과 인증기업 수도 2001년 대비 각각 300배, 20배 이상 증가해 올해는 전체 시장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환경 정책 규제에 이어서 일반 시민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그린 캠페인도 등장하였는데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 상품을 구매한 후 포장 쓰레기를 버리며 과잉 포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플라스틱 어택 등 라이프 스타일을 환경 친화적으로 천천히 바꿔나가자는 에코 캠페인입니다.

그린(green)과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그린 슈머라는 합성어도 탄생하였는데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비용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기업이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여부가 구매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는데요. 환경에 대한 의식의 변화로 소비 트렌드가 새롭게 전환되며 시민이 기업에 요구하는 책임도 변화되었습니다.


“친환경 물류 선도” ··· 택배업계, ESG 강화 ‘주목’

서울파이낸스 l 주진희 기자 l 보도일 2022.08.18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물류산업 전반에도 ‘친환경 경영’이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무공해인 전기화물차 운영규모를 늘리는 가 하면 지나치게 과대 포장되는 박스크기를 적정 사이즈로 줄이기, 플리스틱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물품 제작 등 자원 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택배사들은 이를 통해 친환경 물류 경영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환경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글로벌 트렌드로 친환경 실천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거세지며 국내 물류 기업들도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친환경 물류(Green Logistics)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현되고 있는데요. 물류의 기본적인 운송 수단은 자동차로 주 연료인 석유는 온실가스의 강력한 주범으로 불립니다. 물류 산업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7%를 차지할 정도로 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인데요. 택배 업계는 이에 대응하고 에너지 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위한 움직임으로 전기 및 수소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차량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차량을 사용할 경우 물류에 필요한 운송 절차를 간소화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통과 물류를 병행하는 기업에서 활용하는 방식인데요. 기업에서 상품을 매입한 후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체 물류를 진행해 유통 단계를 줄여, 고객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차량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 방식입니다.


친환경 배송 새 키워드 ‘재사용’

그린포스트 코리아 l 곽은영 기자 l 보도일 2022.05.23

코로나19로 신선식품을 주문하는 새벽배송 이용이 늘어나면서 포장 쓰레기에 대한 염려도 더 늘어났다. 신선식품은 단열이 가능한 스티로폼 등 포장 박스에 아이스팩이나 드라이아이스 등 추가 단열재, 충격으로부터 식품 손상을 막기 위한 완충재 등이 필요해 다른 제품군보다 포장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온다는 지적이다. 이에 국내 신선식품 배송 기업들은 포장을 줄이는 해법을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백에서 찾고 있다. 포장 박스뿐만 아니라 단열재나 완충재 등 포장 부자재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노력도 눈에 띈다. 그간 아이스팩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고흡수성 수지(SAP)를 사용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했다. 이를 분리배출이 용이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하는 추세다.

물류 기업의 다른 친환경 사례는 재사용이 가능한 수거 물류입니다. 주로 새벽 배송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온 및 보냉이 가능한 다회용 백인데요. 신선식품 배송을 할 때 고객에게 재활용 백과 종이 박스로 배송받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소비자는 배송받는 방법을 선택 할 수 있어 가치관이나 편의성에 따라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택배 폐기물이 늘어나며,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친환경 종이나 완충재를 포장에 사용하는 물류 기업들이 증가하였는데요. 지구에 무해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품 크기에 알맞은 부자재를 사용하여 과대 포장을 방지하는 식으로도 환경 오염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움직임’으로 ‘물류’ 하자!

한국에너지정보센터 l 옥지연 기자 l 보도일 2017.05.24

최근 IT기업에서 유통/물류로 업종을 전환한 Amazon도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아마존은 올해 3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존이 전 세계에 보유한 창고 및 물류 센터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시설에서 생산되는 총 전력은 41MW(메가와트)에 달할 전망인데, 설치가 완료되면 개별 물류창고의 태양광시스템에서 아마존의 연간 전기 수요 최대 80%까지 생산되며, 이렇게 생산된 전력들은, 물류 창고 내의 여러 설비들과 로봇이 사용하게 된다. 또한 아마존은 이 시스템을 확대해, 2020년까지 세계 물류 센터 50개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물류센터를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도 친환경 물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 태양광 열판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해낸 후 자급자족으로 소비하는 형태입니다. 전력 발전소에서 만드는 전기는 석유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데요. 태양광이나 연료 전지 등의 대체 에너지로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전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석유 사용이 감소하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해 물류센터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이 물류환경에서 ESG를 실천하는 방법

물류신문 l 신인식 기자 l 보도일 2021.11.04

Q. 물류산업은 환경(E)과 관련된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다양한 부자재들을 친환경소재로 바꾸고 있으며 나아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물류 공정의 리디자인을 통해 낭비되던 부자재들의 사용량 자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센터 내 작업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상품 및 판매, 창고 내 작업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학습하여 비효율적으로 이뤄지던 작업 단위를 최적화해 나가는 동시에 자동화 로봇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작업 단위로 대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콜로세움도 물류 프로세스를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하였는데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쓰레기가 발생하거나 부자재가 낭비되는 물류 처리 공정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 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물류 프로세스를 리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로 인해 과대하게 폐기물이 발생하는 구간에는 친환경 물류 기술인 AI 매핑 기능을 도입하였는데요. 상품 크기에 적합한 친환경 부자재를 자동으로 추천해주어 폐기물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과대포장을 방지합니다.

이어서 네트워크 물류센터 내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작업시간을 줄이고, 전력 사용을 감소시킴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사 상품의 입출고 위치와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근접한 곳에 배정하여 종합 물류를 수행하는데요. 상품을 운반하며 필요한 차량의 이동 거리를 단축하는 친환경 로드맵으로 자동차 연료인 석유의 총 소비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업에 요구하는 의무가 달라짐에 따라 콜로세움은 ESG 경영 사례의 모범이 되기 위해 환경(Environment) 뿐만 아니라 사회(Society)와 지배 구조(Governance)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Society)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물류센터와 연계하여 노후화된 창고를 활성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또 사람이 하기에 위험하고 어려운 일은 첨단 설비를 도입하여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확보된 물류 데이터로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지배 구조(Governance)는 월간 아고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경영 성과나 전체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월 2회씩 공유하여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회계 지표나 팀 단위의 실적, 인사 고과 평가 기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수평적으로 경영합니다. 그리고 특정 주주가 아닌 전체 주주의 이익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구성하여 권리를 보호하고있습니다.

콜로세움은 첨단화된 데이터 물류화로 친환경 실천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위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물류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며 움직임에 발 맞춰 나아가기 위해 늘, 현장과 데이터에서 답을 찾는 콜로세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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