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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큐레이션

핫해진 리셀시장 이야기 입니다.

By 2021. 04. 225월 23rd, 2023No Comments
핫해진 리셀시장 이야기 입니다.

💡 리셀시장의 키워드는 “가치소비” 입니다.

‘덕질’하니 수익률 1000%? MZ세대가 돈 버는 법

​”키워드는 ‘가치’입니다. ” 소량만 판매해 희소성이 높거나 유명인이 직접 사용, 또는 기존 상품과 다른 점이 많아 가치가 상승한 경우 가격도 월등히 오르기 때문. 10~15만 원 선의 스니커즈가 몇 백만 원의 가치를 갖는 것은 흔한 사례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량이 한정된 제품에 대한 구매 자격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부여하는 ‘래플’도 새로운 소비 방식으로 떠올랐습니다.​

※래플: 추첨식 복권을 뜻하는 말로, 적은 수의 상품을 많은 사람이 갖고 싶어할 때 응모를 받아 판매하는 방법. 회원 아이디 1개에 1회 응모 (출처: 네이버)


💡리셀에는 고질병이 있어요

중고거래 사이트서 ‘명품’ 샀는데 가짜 배송 “사기당했네“

​가품에 대한 사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기행각은 이젠 신고하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일부만 환불시켜 차액을 챙기는 수법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최근 업계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등장하게 된 최근 리셀 플랫폼의 트렌드는 자체 검수 검품 솔루션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플랫폼의 선택기준도 정품을 유통한다는 신뢰도가 기반이라는 반증이기도 하고 그만큼 리스크를 안고 유통한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 리셀 누가누가 잘하나?

리셀 플랫폼 이용자증가 이유 – 하이 리턴, 로우 리스크, 시드머니도 10만~20만원으로 충분 가격 떨어져도 버티다 보면 다시 올라 운동화 한 켤레가 1,000만원?··· 네이버에 KT까지 뛰어든 ‘리셀’

​한정판 운동화를 되파는 이른바 ‘슈테크(슈즈+재테크)’가 신종 재테크 수단이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리셀’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 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0억달러(2조4,000억원)로 국내는 약 5,000억원규모로 추정. 다만 국내에는 아직 독보적인 시장 1인자가 없는 상황이라 중소 플랫폼은 물론 네이버와 KT등 대기업도 앞 다퉈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KT ‘리플’
KT는 최근 자회사 KT 엠하우스를 통해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을 출시했다.리플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사이즈별 거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판매자와 구매자의 희망가격이 일치할 때 거래가 이뤄진다. 또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시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정품 검수 전문가의 철저한 단계별 검수를 통해 스니커즈의 품질을 보증한다.​

네이버 ‘크림’
네이버는 지난 3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스노우를 통해 리셀 앱 ‘크림(KREAM)’을 선보였다. 크림은 사이즈별 입찰가 등 시세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8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나이키 매니아’와 독점 광고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압도적으로 거래량이 많은편 – 여기서도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있다.

​무신사 ‘솔드아웃’
리셀 서비스 ‘솔드아웃(soldout)’을 선보이며 리셀 시장에 진출했다. 솔드아웃은 소비자들이 가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을 제공한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 가격 변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찰 시스템을 통해 거래를 체결하면 판매자는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상품을 발송한다. 이후 검수팀의 승인을 받은 상품만 구매자에게 배송된다.

여기까지는 대기업 이야기 이고, 눈을 돌려보면 몸집 키운 스톡엑스, 한국 리셀 시장 판도 바꿀까

글로벌 플랫폼 스탁엑스가 최근 기업가치 4조원대를 기록, 한국시장에도 진출예정. 스탁엑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물을 가지고 있어 이런 강점이 국내 소비자들이 관세를 부담하면서까지 해외 플랫폼 스탁엑스를 사용해 온 이유​.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해 중소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하는 중. 국내에서 리셀 시장의 문을 연 건 아웃오브스탁으로 지난 2018년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마니아 몇이 모여 거래 플랫폼을 만들었다. 같은 해 12월 힌터라는 회사가 ‘프로그’ 플랫폼을 내놨고 작년엔 경매전문업체 서울옥션의 자회사인 서울옥션블루가 ‘엑스엑스블루’를 선보였다.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 오픈한 더 현대 서울에 MZ세대를 위한 스니커즈 리셀 숍 BGZT(번개장터) 랩을 선보였고 롯데쇼핑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를 인수해 리셀 시장에 진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백화점 및 마트에 오프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이 세워지거나 리셀 전문 쇼핑몰이 들어설 것이라는 추측.

※최근 등장한 신조어 : ‘럭비남’(럭셔리 상품을 사는 30대 비혼 남성)


​💡 홀로서기 트랜비는 명품 리셀 시장에 진심입니다.

“국내없는 에르메스 백, AI가 최저가로 구해줬죠”
트렌비를 통하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며 고가 제품 판매도 함께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늘고 해외여행이 힘들어지며 명품 소비가 증가한 덕을 봤다. 최고가 제품으로는 티파니앤코 `빅토리아 키 펜던트`가 약 2300만원, 에르메스의 `볼리드백`이 약 2200만원에 팔렸다. 판매 품목도 다양해졌다. 가방, 액세서리를 넘어 의류와 신발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의류와 신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5%, 313% 씩 늘었다.

​명품에는 늘 `짝퉁`에 대한 불안감이 따르기 마련이다. 트렌비는 소비자들의 이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 정품 인증 시스템을 갖췄다. 그는 “글로벌 유통망에 대한 인증 외에도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자체 검수팀을 통해 정품 감정을 추가로 진행한다”며 “병행수입업체 채널은 감정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영국, 독일 등에는 20명, 국내에는 3명의 감정사들이 정품 인증을 책임지고 있다. 또 `가품 유통 시 200% 보상` 정책을 더해 안전성을 높였다. 그는 “매년 바뀌는 가품의 트렌드를 파악해 정품 인증에 믿음을 주려 노력한다”며 “창업후 단 한 번도 가품으로 문제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트랜비 대표님 인터뷰 요약

1.자체 정품 인증 시스템
2.자체 검품 인력 (현장 검증 등)
3.200% 보상정책
4.단 한번도 가품 문제 없었음

명품 리셀 플랫폼이 가져가야할 포인트! 의 표본. 결국, 플랫폼을 통한 명품 리셀 이라는 것은 해당 플랫폼에 대한 브랜딩이 곧 유통되는 리셀 명품의 정품여부에 대한 신뢰도와 연결되는 점에서 부정이슈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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